At the police station, Kyo Bin tearfully confesses to assaulting So Hee. When the police ask if he had a partner, Kyo Bin insists that nobody else was involved. Meanwhile, Eun Jae informs Ae Ri that the real suspect has been apprehended, and Ae Ri expresses relief in that she can now undergo surgery with some peace of mind. She also says that she would like to take Ni No to nice places. However, Eun Jae has already heard of Ae Ri's prognosis from the doctors, and her face becomes solemn.
恩才和艾莉坐在一起，她告訴艾莉幸虧找到了真兇，艾莉也表示自己終於能放下包袱去接受手術。
閔女士告訴健佑自己要親眼看到陷害筱希的罪犯，於是來到警察局。
경찰서로 간 교빈은 눈물범벅이 된 채로 자신이 소희를 폭행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경찰은 혹시 공범이 있었는지 물어보는데, 교빈은 정색을 하며 모든 게 자기가 꾸민 일이라고 둘러대며 횡설수설한다. 한편, 병원에서 은재는 애리에게 진범이 잡혔다는 말을 들려주는데, 애리는 이제 홀가분하게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전에 니노와 수족관도 가고 좋은 곳 많이 가보고 싶다는 말을 던진다. 하지만 이미 의사로부터 애리의 상태를 들은 은재는 얼굴이 굳어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