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리퍼는 탈옥 후 한 달째 종적을 감추고, 기형은 아내의 사고 후유증에 시달린다. 어느 날, 공원에서 무차별적으로 생화학 무기인 탄저균이 살포되며 수십 명의 폐 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투입된 NCI팀! 그러나 현준과 함께 수사하던 이한마저 탄저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공원에 이어 또 다른 장소에서 탄저균 살포를 계획하는 테러범 NCI팀은 민영의 조카가 테러 장소에 노출되어 있어 혼란에 빠지고.. 범인 프로파일링 중 또 다른 테러가 일어날 것임을 직감한다. 현준의 도움을 받아 폭탄 해체 작업에 나서는 선우. 과연 무사히 폭발을 막을 수 있을까? 한편, 또다시 팀원들에게 접근하는 리퍼의 그림자. 리퍼가 노리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작은 마을에서 여고생 '쇼트트랙 선수'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특정한 날짜를 언급하면서 여고생들을 감금하고 있는 상황! 딸의 실종을 알게 된 부모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경찰서에 모인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간 팀원들은 이 사건이 마을 사람들의 비밀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집중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는데.. 한편, 소녀들을 감금한 범인은 세 소녀들을 상대로 "세명 중 두명은 살고 한명은 죽게 될테니까 선택하라"는 딜레마 게임을 벌이고 소녀들은 생사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소녀들의 운명은? 왜 범인은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을까?
작은 마을에서 여고생 수영선수 세 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특정한 날짜를 언급하면서 여고생들을 감금하고 있는 상황! 딸의 실종을 알게 된 부모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경찰서에 모인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간 팀원들은 이 사건이 마을 사람들의 비밀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집중적으로 숫사에 착수하는데.. 한편, 소녀들을 감금한 범인은 세 소녀들을 상대로 "세명 중 두명은 살고 한명은 죽게 될테니까 선택하라"는 딜레마 게임을 벌이고.. 소녀들은 생사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과연 소녀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범인은 왜 이런 일을 벌이게 된 것일까?
2017년 비 오는 서울의 밤. 도시 한복판에서 마치 유령처럼 은밀하게 벌어지는 살인 행각! 사건을 접수받은 NCI팀은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한때 "사회적 공분을 산 범죄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죄판결을 받았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고.. 그칠 줄 모르는 연쇄살인범의 엽기적인 살인 행각은 아이러니하게도 시민들 사이에서 '거리의 청소부'라는 명분을 얻으면서 영웅이라는 지지를 받게 되는데.. 살인범의 행동을 모방하는 카피켓살인까지 등장하면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과연 '거리의 청소부'라 불리는 연쇄살인범은 이 도시의 고물들을 사냥하는 법의 수호천사일까? 아니면, 그저 사이코패스의 유혈 낭자한 살인 파티일 뿐일까?
서울 외곽의 신학대학교에서 벌어진 4건의 연쇄 강간 사건 & 6개월 후 30대 여성들이 당한 2건의 강간 사건! 사건을 접수한 NCI팀은 강간 전에 피해자들을 스토킹한 흔적과 피해자들에게 일부러 임신시키려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일반적인 연쇄 강간범들과는 다른 특이점이 있다는 것을 간파한다. 빠르게 수사망을 좁혀가던 중에 뜻하지 않은 '강간살인미수' 사건이 터지고.. 선우는 자신이 '미끼'가 될 것을 자청하지만 범인 검거 직전, 뜻 밖의 우발적 행동으로 일을 그르치게 되고, 이후 선우는 독단적으로 범인을 찾아가는데.. 탕!! 범인의 집에서 들린 한 발의 총성! 그날 밤 총구는 선우와 범인, 누구에게로 향했을까?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있는 리퍼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는 현준과 기형! 카페 밖에는 NCI팀과 경찰들이 완벽하게 리퍼를 포위하고 있는데.. 기형은 리퍼에게 연락이 끊긴 백국장의 행방을 묻지만 리퍼는 오히려 NCI팀에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고.. 또다시 NCI팀과 기형을 상대로 게임을 벌이는 리퍼! 한편, 끔찍한 살해 동영상을 부모에게 보내는 송유경 사건, 도로 한가운데에서 총을 난사하는 장기태 사건등 여태까지 NCI가 해결했던 사건들의 '시그니처'를 그대로 모방하는 모방 범죄가 잇달아 발생한다. 모방 범죄로 인해 여론은 들끓고 NCI의 존폐마저 위협받는 상황인데.. 과연 배후에서 이를 조정하는 리퍼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현준과 선우는 끈질긴 추적 끝에 '모방 살인'을 저지르는 리퍼 추종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어디에도 뚜렷한 살인 증거가 나오지 않아 범인을 석방하라는 압력을 받게 되고.. NCI 팀원들은 사건에서 물러나라고 지시하는 백국장에게 강하게 반발하고, 기형은 백국장의 태도에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리퍼로부터 도착한 또 다른 살인지령! 현준과 팀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끔찍하게 죽어 있는 피해자와 피투성이가 된 채 CCTV에 찍힌 백국장을 마주하는데.. 지금껏 리퍼의 조종으로 피해자를 죽인 범인이 백국장이라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팀원들. 그의 뒤를 쫓다가 리퍼를 마주하게 되는데.. NCI팀을 상대로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는 리퍼. 과연 CCI와 기형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