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이자 한국의 미식가 성시경,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두 남자가 도쿄에서 만났다! 마츠시게가 13년간 지켜온 맛집에서 매운맛에 빠져볼까?
《슬램덩크》의 성지 가마쿠라에 마츠시게의 두 번째 맛집이 있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치즈케이크를 파는 가게는 어디? 혼자 도쿄에 나타난 시경은 마츠시게 추천 맛집에서 먹고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전설의 야키니쿠 가게를 찾은 두 사람. 마츠시게는 야키니쿠에 완전히 빠져들고, 시경은 그 모습을 감탄하며 지켜본다.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감탄이 멈추지 않는다.
한적한 주택가에서 찾은 마츠시게의 네 번째 맛집. 닭의 특수 부위를 사용한 야키토리를 단돈 3만 원대에 오마카세로 즐긴다! 그 매력에 푹 빠진 시경을 보고 금주 7년 차 마츠시게도 고삐가 풀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