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joo is unable to write anything while he’s in his slump. He almost gets himself killed in an accident. At the detrimental moment, Seol comes to help. She takes Sejoo to her father’s cabin. Sejoo keeps an eye out for any kind of danger and coincidently saves Seol from harm. Sejoo keeps on having weird dreams and Seol always appears in them.
슬럼프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는 세주.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또 다시 세주 앞에 나타나는 전설.
아버지의 산장에 세주를 데려가는데..
고립된 산장에서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 세주는 위기에 처한 설을 우현히 구한다.
둘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한편, 세주의 연락두절과 다가오는 마감일, 지석은 절망한다.
그러나 문득 전송되어 오는 한세주의 원고.
과연 원고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