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美(綾瀬はるか)と勇輝(西島秀俊)の住む街で、誘拐事件が発生!!標的となったのは、菜美と優里(広末涼子)、京子(本田翼)が参加している―読書会―の主宰者・美佐子(星野真里)の息子・悠斗。悠斗の家庭教師・真純(佐野ひなこ)も心配で家を訪れる。犯人から身代金の受け渡し役に真純を指定するメールが届く。菜美は真犯人を突き止め、悠斗を取り戻すことができるのか?
이웃 미사코가 여는 ‘독서모임’에 참가하게 된 나미, 유리, 쿄코.
미사코의 아들인 유토의 귀엽고 야무진 모습에 나미는 아이가 갖고 싶다고 슬쩍 운을 띄우지만,
유키는 못 들은 척 그 자리를 피한다.
며칠 후, 유토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미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미사코의 남편을 보고 의구심을 갖는다.
범인은 몸값을 전달할 사람으로 유토의 가정교사인 마스미를 지목하고, 나미는 무언가 눈치채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