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 과장 선출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 위원장 자리를 맡겠다고 선언한 병리학 교수 오경환. 준혁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오경환 교수가 나서자 주완은 맘속으로 쾌재를 부르지만, 용길은 떨떠름하기만 하다. 오경환 교수가 위원장이 되었다는 사실이 불안한 준혁은 예고 없이 도영을 찾아가고, 갑작스런 준혁의 방문에 당황하는 도영. 준혁은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이 외과교수가 되기 위해 오경환 교수의 힘이 필요하다며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말하지만, 도영은 그런 이유라면 절대 도와줄 수 없으니 그만 돌아가라고 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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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Ki-won | Writer | ||
Ahn Pan-seok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