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く染められた部屋での猟奇殺人事件が発生。現場には血で染まった真っ赤な死体と、赤いスプレーで犯人が書いたと思われる“○×(マルバツ)”という記号が残されていた。この猟奇殺人事件を捜査する如月塔子(木村文乃)と鷹野秀昭(青木崇高)だが、現場近くで爆破事件が発生する。未曾有の危機に直面する警察。この2つの事件には関係性があるのか? そして塔子は捜査中に謎の男に尾行されていることに気付くが……。
붉게 물든 방에서 엽기 살인사건이 발생. 현장에는 피로 물든 새빨간 시체와 빨간색 스프레이로 범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마르바츠)'라는 기호가 남아 있었다.
키사라기 토코와 타카노 히데아키가 이 엽기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장근처에서 폭파사건이 발생한다. 전대미문의 위기에 직면한 경찰. 이 두 사건에는 관계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토코는 수사중에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미행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