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でのリハビリを経て、仲眞が石垣商工に帰還した。そして始まる、沖縄県予選。弟・拓海の遺影を手に両親が見守る中、仲眞は圧巻のピッチングで勝利を積み重ねていく。一方、下辺たちは、獲得できる見込みがないにもかかわらず、仲眞に投資し続ける郷原を問い詰める。郷原は仲眞の指名を諦めていないと言うが、一体どんな算段があるのか? そして後日、石垣商工は毒島の息のかかった興章実業との決勝戦を迎える。
도쿄에서 재활 훈련을 한 나카마가 이시가키 상공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시작되는 오키나와현 예선. 동생 타쿠미의 사진을 든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카마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승리를 쌓아간다. 한편, 스카우트부에서는 데려올 가망이 없는데도 계속 나카마에게 투자하는 고하라를 추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