奄美の大魔神、トニー・田所(佳久耀)を追って奄美大島へと渡った郷原は、空港でライバル球団のスカウト毒島(伊武雅刀)と遭遇する。一方、社会人野球で活躍する阿比留(町田啓太)に注目した神木は、獲得に向けて動き始める。しかし、監督の猪俣(田中要次)は「阿比留はプロには行かない」と断言。そこには何やら郷原との因縁が見え隠れする。神木は当時のことをよく知るという美嶋に話を聞くことにするが……。
아마미의 대마신, 토니 타도코로를 보러 아마미오섬에 간 고하라는 공항에서 라이벌 구단 스카우터 부스지마를 만난다. 한편, 사회인 야구에서 활약하는 아비루에 주목한 카미키는 아비루를 얻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감독은 아비루는 프로에 안 간다고 단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