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기다리던 광복의 날! 그런데, 광복의 그 날은 조용히 지나갔다? 조선인들이 광복절에 환호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의 패전 선언에 비상이 걸린 조선 총독부! 조선 총독부의 2인자는 왜 급하게 조선의 독립운동가를 찾았을까? 광복 후에도 끝나지 않는 조선인들의 시련! 일본군이 신문에 실은 조선인들을 향한 경고의 문구, ‘경거 망동 하지 마라’ 일본군 기관총이 거리를 점령한 채, 일제가 무단통치를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