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keep her promise, Mi Ka tells Do Ha about his brother Do San’s illness and the short time he has left to live. To his dismay, he does not believe in Mi Ka's words but soon finds out the truth by going through Do San's medical records. Meanwhile, Do San asks his father, who is reluctant to any of Do San’s request, for money but only receives animosity in return.
도산의 수명 시계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도하에게 알리는 미카.
그리고 그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도하.
결국, 도하는 도산의 병원 기록을 찾아보고 나서야 믿고 싶지 않았던 그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좌절한다.
그 후 도하는 도산을 위해 가족들과의 자리를 마련하고, 도산과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