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l Ak begins making demands in exchange for Hye Na's safety, but can he really be trusted with the child's life?
"삼촌... 저... 죽일 거예요?"
또다시 혜나를 잃은 수진은 이성을 잃고 설악을 뒤쫓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혜나를 납치한 설악은 납치극을 벌여 영신에게 돈을 뜯어내자고 자영에게 제안하지만, 자영은 선뜻 나서지 못한다.
아랑곳없이 미리 준비한 계획대로 움직이는 설악.
하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은 형사 창근에게 뒤를 밟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