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 Jin is left with no choice but to tell her family about "Yoon Bok," but she still keeps the child's true identity a secret.
암이 뇌에 전이됐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영신.
수진의 유일한 엄마로 눈 감고 싶은 지금, 느닷없이 나타난 홍희에게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영신은 재범을 통해 홍희를 동네에서 쫓아내려 한다.
한편 영신의 집에서 지내게 된 수진과 윤복.
어릴적 자신의 방에서 윤복이와 시간을 보내던 수진은 잊고 있던 기억과 마주하는데..!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렇게 기다렸던 엄마가..나를 죽이려고 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