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hiumi thinks Harika is Anone's daughter, and says he will use Harika as leverage to get a ransom from Anone. Ruiko goes to Anone to collect the ransom, and learns that Harika is not her daughter.
아노네의 돈을 목적으로 인쇄소에 갔다가 하리카를 납치하게 된 루이코와 카지. 카지의 식당으로 돌아가자 그 곳에는 사이카이가 잠복해 있다. 사이카이에게 하리카를 '돈을 숨긴 여자'의 딸이라고 소개를 하자 사이카이는 하리카를 인질로 돈을 뜯어내자고 제안을 하고 루이코는 아노네를 찾아간다. 한편 어질러진 집을 본 아노네는 하리카의 짓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모를 쓸쓸함을 느끼고 예전에 종업원이었던 리이치가 찾아오게 된다.
ハリカ(広瀬すず)を亜乃音(田中裕子)の娘だと思い込む舵(阿部サダヲ)の話を聞いた西海(川瀬陽太)は、ハリカをだしに亜乃音から身代金を取ろうと言い出す。一方、亜乃音の元をかつて林田印刷所の従業員だった中世古理市(永山瑛太)が訪ねて来て…。そして身代金の取り立てに亜乃音の元へ来たるい子(小林聡美)は、ハリカが亜乃音の娘ではないことを知る。しかし、亜乃音が選んだ行動はとても意外なもの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