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평소처럼 눈을 뜬 익승. 뭔가 이상한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 어제 먹은 술 때문에 밤새 기억을 잃었지만, 뭐 큰일 있었을까. 그런데, 이상하다. 내가 기억하지 못한 사이에 사람이 죽은 거 같다!! 마지막 장거리 손님을 태운 시각부터 대리운전을 부른 시각까지, 8시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어젯밤 익승의 택시를 대리운전했다고 주장하는 남자와 함께 강성시로 넘어가 기억의 파편을 모아본다.
出租車司機追查了他經歷的8個小時「停電」,當中蘊含之真相的故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