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는 정체불명의 고수로부터 공격을 받고 크게 부상당하지만, 다행히 포증의 치료로 목숨을 구한다. 포증은 방욱을 심문해 역혈룡린 조직의 전모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방욱이 옥중에서 음독 자살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한편, 녕주자사는 포증에게 정원현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