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증은 한밤중에 검시관 사단과 주부 유예를 잡아들이고 자사 대인 앞에서 녕주위의 병사가 진짜 관군이 아님을 증명한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자 크게 당황한 방욱은 포증에게 칼을 겨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