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백패킹을 떠나 리얼 야생 체험! 강원도의 험난한 산을 헤쳐 그동안 따뜻하고 안전했던 텐트 속이 아닌 비박과 계곡트래킹. 산을 넘어 거대한 바다와 만난 캠핑크루. 하조대 인근 무인도에 카누를 타고 건너간다. 아무도 없고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갯섬에서 자연산 해조류와 물고기를 잡아 먹을거리를 구하고 돌밭에서 아늑한 잠자리를 만드는등, 서바이벌 백패킹의 묘미를 산과 바다의 품에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