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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 시대의 삶, 그 마지막 이야기!

"이런 양반이라면 다신 살고 싶지 않아." 임금이 계신 곳을 향해 사죄하는 마음을 담아 절을 하고, 조선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줌으로 세수하며 힘겨운(?) 아침을 보낸 그들 앞에 던져진 수령의 '두루마리' 역모죄인 장동민과 그의 형 남희석에게 '군역'으로써 죄를 반성케 하라! 지은 죄보다 무거운 포구의 쌀가마니를 옮기고, 임금에게 진상할 미역을 채취하기 "어? 이게 아닌데..." 안경 없으면 뵈는 게 없는 양반 따라 눈에 뵈는 게 없어진 노비 유상무의 하극상! 노비의 말 한마디에 팔랑~ 팔랑~ 흔들리며 노비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허당 양반 김주호! '군역'보다 더한 보수주인의 노역에 힘겨워하는 이들의 살기 위한 처절함 몸부림 "행군도 50분 걷고, 10분 쉬게 해주는데..." 체감은 국토대장정보다 멀고, 행군보다 빡센 유배길 그 유배길의 끝이 보인다 서포 김만중의 유배 종착지 노도에 드디어 입성한 간통죄 양반 김동현, 노비 이상준, 압송관 조세호 이제 드디어 유배 생활 끝? 그럴 리가~ 그들에게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삼인방의 발걸음만큼이나 끝나지 않는 멘붕 퍼레이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대로 만들어진, 조선 시대 양반들의 진짜 유배 생활! 역사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우리 조상님들의 리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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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January 4, 2014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August 31,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August 31,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