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の日、小春(満島ひかり)、望海(鈴木梨央)、陸(髙橋來)、そして紗千(田中裕子)、健太郎(小林薫)はいつものように明るく穏やかな朝食の時間を過ごす。
しかし、紗千と健太郎は内心、気が気ではなかった。栞(二階堂ふみ)が受けた骨髄適合検査の結果が出る日だったからだ。祈るような思いの紗千と健太郎。
そんな折、由季が段ボール箱を抱えてやって来る。中には預けていた信(小栗旬)の遺品の数々が入っていた…。
그 날 고하루, 노조미, 리쿠, 그리고 사치, 겐타로는 평소처럼 밝고 화목하게 아침 식사를 한다.
하지만 사치와 겐타로는 내심 안절부절 못한다. 시오리가 받은 골수적합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사치와 겐타로. 하지만 고하루는 혹시 시오리의 골수가 적합하다고 하여도 제공을 받을 수 없다고 사치에게 잘라 말했었다.
그 때 유키가 종이 상자를 갖고 온다. 안에는 보관하고 있던 신의 유품이 들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