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春(満島ひかり)は、夫の信(小栗旬)を不慮の事故で亡くし、二人の子供・望海(鈴木梨央)と陸(髙橋來)を抱えるシングルマザー。
小春は仕事を掛け持ちして必死で働くものの家計は苦しく、生活は困窮する。追い詰められた小春が生活保護申請をするために福祉事務所を訪ねると、条件が満たされないことを理由に断られる。
親族からの援助の有無を聞かれ、親族はいないと答える小春。小春の父は亡くなり、20年前に小春と父を残して好きな男(健太郎:小林薫)のもとへ走った母の紗千(田中裕子)とは絶縁状態だった。
しかし、福祉事務所が紗千に問い合わせたところ、紗千は小春への援助の意志を示しているという。自分を捨てた母がそんなことを言うはずがない、と信じられない小春。そして、小春は20年ぶりに紗千と会う決心をする…。
고하루는 남편인 신을 석연치 않은 사고로 잃고 두 자녀 노조미와 리쿠를 키우는 싱글맘. 고하루는 일을 몇 개씩이나 하면서 필사적으로 살지만 가계는 힘들고 생활은 궁핍하다.
막다른 지경에 빠진 고하루가 생활보호신청을 하기 위해 복지사무소를 방문하지만 조건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가족으로부터의 원조 여부를 묻자 가족이 없다고 대답하는 고하루. 고하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0년 전에 고하루와 아버지를 남기고 좋아하는 남자(겐다로)에게 가버렸던 어머니(사치)와는 인연을 끊은 상태였다.
하지만 복지사무소가 사치에게 문의하자 사치는 고하루에게 원조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자신을 버렸던 어머니가 그런 말을 했을 리가 없다고 믿는 고하루. 그리고 고하루는 20년 만에 사치와 만나기로 결심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