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kyung schafft es, mit Moo-sam Park in Tae-joon Jangs Büro eingeladen zu werden. Gun-woo erfährt von dem privaten Treffen.
이른 아침 이경(이요원)의 사무실을 들어가는 세진(유이), 책상 너머 이경이 서류 작업을 하고 있다. 소파 테이블에 어지럽게 쌓인 자료들, 이경은 밤을 새워서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경은 세진에게 사소한 것도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고, 세진은 큰 것도 안 좋치겠다 이경에게 다짐해본다.
伊景成功讓自己和朴武三受邀進入張泰俊的辦公室。他們私下會面的消息,傳到建宇的耳裡。
Yi-kyung logra que la inviten, junto con Park Moo-sam, a la oficina de Jang Tae-joon, pero Gun-woo se entera de su reunión priv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