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아픔은 현재의 트라우마로 남아 지수를 힘겹게 하지만 재현이 곁에 있기에 견딜 수 있는 지수.
소문은 빠르게 번져 준서와 영민에게 닿고 둘은 싸우게 되고, 학교가 내리는 벌은 받고 싶지 않다는 영민의 말에 지수는 영민이의 선택을 존중한다.
한편, 5년 전 노조원 자살에 재현이 관련되어 있는지 물어오는 지수에게, 재현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Ji-soo still misses her mom and Ji-young so much, and Jae-hyun consoles her. Jun-seo gets to hear the rumor regarding Jae-hyun and Ji-soo, and he beats Young-min saying that he wants him to die. Ji-soo tells Young-min what happened to her long ago. Meanwhile, Young-min decides to leave school.
靠著那些花樣般的燦爛回憶,似乎就能撐下去了
過去的傷痛轉化成智秀現今的陰影,難以承受的智秀,唯有靠著在炫才能撐下去。聽到傳聞的俊敘與英敏大打出手,英敏表示不願接受學校懲處,智秀也尊重他的選擇。另外,智秀問起五年前在炫是否與工會成員自殺有關,在炫因而娓娓道出其父親的死…
Ji-soo afronta los recuerdos dolorosos de quienes partieron y las malas noticias sobre su hijo. Jae-hyun responde preguntas sobre una muerte trág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