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은 임시주총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서경은 초조하게 임시 주총 결과를 기다린다.
지수는 무혐의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오는 세훈을 막아서는데..
6월, 지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우의 바에 모인 재현, 동진, 영우, 혜정.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지수의 시선에 한 장의 사진이 걸린다.
한편, 1994년 6월, 지수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재현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During the extraordinary shareholders' meeting, Jae-hyun asks in earnest for their support in creating a better Hyung Sung Group, and Seo-kyung anxiously waits for the outcome. Meanwhile, Chairman Jang and his executives stand trial, and Ji-soo says her final words to Se-hun, who gets released from custody cleared of any charges.
Mientras Jae-hyun lucha por llevar a los corruptos ante la justicia, Seo-gyeong espera ansiosa el desenlace. La policía libera a S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