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 Baek realizes why Jo Jung Seok came back to her. Gyu Tae's miserable day gets even worse when Yong Shik comes around to ask about Hyang Mi.
덕순은 용식이 다쳤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달려오고, 동백이를 매몰차게 뿌리친다.
정숙은 기죽은 동백의 모습을 보고 속상하기만 하고, 동백에게 상처를 줬던 과거의 아픔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동백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한편, 용식은 현장을 조사하던 중 향미가 사라지던 날 쓰고 갔던 헬멧을 발견하고, 향미에게 나쁜 일이 생긴 것 같은 직감이 드는데..
冬柏明白為何趙貞淑會回來找她。勇識上門來詢問香美的事情,這讓圭泰的苦日子雪上加霜。
Dongbaek zdaje sobie sprawę, dlaczego wróciła Jo Jeong-suk. Gyu-tae przeżywa ciężkie chwile, ale robi się jeszcze gorzej, gdy pojawia się Yong-sik i pyta o Hya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