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 나타나면 착한 놈들끼리 뭉치는 게 독수리 오 형제 때부터 어벤져스까지 만고불변 인지상정!”이라는 의인 순경의 명분 + 동백 씨 좋아하는 사심을 합쳐, 동백이 주변에 철벽을 치듯 그녀를 지키는 용식. 동백은 그런 용식의 순수한 뚝심이 미덥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설렌다!' 그런데 이 판을 흔들 정도로 커다란 종렬의 존재. 동백은 종렬에게 선을 긋지만, 종렬 역시 이 놈의 옹산에 안 올 수가 없다. 가슴이 당기는 것을 어쩔 수가 없다.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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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ang-choon | Wri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