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성은 봉여사를 찾아가 자신의 블루엔젤 지분을 걸겠다며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봉여사는 그런 하우성을 어이없이 보다가 결국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독고철에게서 봉여사와 하우성의 거래 얘기를 들은 나라는 더이상 돈 때문에 죽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며 자신이 그걸 막겠다고 블루엔젤의 회의실로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