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주임이 고기 굽는 소리를 흉내내면서 새로 산 철판을 자랑하는 것을 들은 와카코는 온통 철판구이 생각뿐이다. 철판구이 가게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 결국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라고 쓰여진 가게에 들어간다. 칼로리를 신경 쓰는 와카코는 두부 스테이크와 생맥주를 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