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네 건달에게 어머니를 잃은 김지용. 법망을 피해가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기 시작한다
비질란테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최미려. 방송을 통해 비질란테에게 더 많은 범죄자를 미끼로 던진다.
비질란테의 인기에 전국적으로 모방범이 출몰하고 조헌과 최미려는 각자 다른 목적으로 비질란테를 쫓는다
비질란테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 짭질란테. 조헌은 서서히 비질란테의 정체를 알고 수사망을 좁혀 간다.
세울미래자원의 범죄 의혹을 방송하는 최미려. 그리고 드러난 들쥐의 정체 앞에 김지용과 조헌의 신념이 부딪힌다.
최미려가 계속 방송할 수 있게 돕는 김지용과 조강옥은 계속해서 김삼두와 들쥐의 범죄를 파고든다.
김삼두를 희생시켜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들쥐. 김삼두는 판을 뒤집을 계획을 세운다.
모든 이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김지용. 최후의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