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에서 궁지에 몰린 연수는 공수처장직을 걸고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한다.
후보자 철회까지 언급되는 상황, 연수를 몰아세우는 공격들이 쏟아지지만 그녀는 입을 굳게 다물 뿐이다.
한편, 정현은 ‘화수분 사업’과 관련된 음모의 배후를 알아내려 하지만, 영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불안감이 극에 달한다.
연수가 위기에 빠졌음을 직감한 정현이 뒤늦게 달려가 보지만…!
Yeon-su risks her appointment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ituation, and Jeong-hyeon rushes to help her when he finds out she is in trou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