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의 잘나가는 날라리 강태풍!
중소기업 '태풍상사'의 사장인 그의 아버지는 그런 태풍이 한심하기 그지없고.
하지만 태풍에게도 꿈은 있다.
바로 예쁜 장미꽃을 개발해 내는 것!
오늘도 불철주야 나이트클럽과 화원의 이중생활에 정신이 없는데, 그런 그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온다.
Para grande desgosto do pai, Kang Tae-poong leva uma vida dupla de noites imprudentes e jardinagem sossegada. Mas, um dia, recebe uma notícia inespe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