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에게 자신이 12년 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의 진범이라 자수하는 민준(최승윤).
민준의 범행 자수에 무경서 강력 3팀은 민준의 범행을 입증할 증거들을 찾기 시작하지만 명확한 증거인 피해자들의 사체는 모두 A세계에 버려져 있는 상황.
도원은 민준의 범행을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생각해내는데...!
Do Won finds out who the real killer is. However, the killer is already ahead of everyone else. Min Jun turns himself in only to fool the team as they don’t have the corpses to prove his crime. The squad tries everything to find ways to back Min Jun’s statement and lock him in p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