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초심으로! “우리끼리” 특집. 게스트 없이 꾸려가는 자급자족 라이프 '삼시세끼'! 그러나! 이미 옥순봉 수동형 라이프에 중독된 두 사람! 제작진 눈치를 보기 시작한 서지니와, 시간이 갈수록 더 빙구 지수가 높아지는 택연! “강제자유”에 지쳐가던 이들을 찾아온 또 다른 식구, 최지우! 돌아온 안방마님 덕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한 옥순봉의 여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