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hun and Soo-jin is a married couple. They used to be affectionate towards each other, but now they bicker all the time. Soo-jin wants some change in their marriage life and suggests that they should have a baby, but Do-hun refuses to have a baby. And one day, Soo-jin makes a tough decision.
권태가 일상이 된 무심한 부부 생활 중인 도훈과 수진.
가정의 행복을 잠시 잊고 각자의 일에 몰두해 사회적으로 성공했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그만큼 식었고 멀어졌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과 시들해진 사랑에 지쳐가는 수진.
관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수진은 도훈에게 아이를 갖자고 제안하는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긴 도훈.
평소와 다름없이 무심한 듯, 마음이 없는 듯, 아무런 티를 내지 않지만 마음과 다른 행동으로 수진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고, 결국 수진은 특단의 대책을 찾기에 이르는데..!
Lee Su-jin e Kwon Do-hun já foram muito apaixonados, mas hoje vivem em um casamento infeliz que chega ao seu limite quando ele não quer ter um bebê.
Autrefois rempli d'amour, le mariage de Lee Su-jin et Kwon Do-hun atteint un point de non-retour lorsque ce dernier refuse d'avoir un enf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