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조는 위무선, 남잠 등을 끌고 모계산으로 야렵을 떠나고, 위무선은 가는 내내 다리를 다친 남잠이 신경 쓰인다. 요수가 있는 동굴로 들어가자 온조는 산 사람의 피로 요수를 불러내려 하고, 금자헌이 이게 반발하면서 두 세력은 싸우게 된다. 위무선이 기지를 발휘해 온조를 인질로 잡고 사태를 해결하려는 찰나, 갑자기 위무선과 온조가 서 있던 땅이 흔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