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nearly being rescued by a disguised Yang Myung, a captive Weol is dragged to the palace to act as a human talisman for Hweon.
Après avoir été presque sauvée par un Yang Myung voyageant incognito, Weol est emmenée au palais, où elle doit servir de talisman humain pour Hweon.
一群人抬著轎正往都城門走去,轎裡的是巫女月,這是因為綠英拒絕大王大妃娘娘的召喚,不肯回星宿廳,所以羅大吉等觀象監的人正綁架她的神女兒月帶回宮裡,途中月趁混亂逃走時,看到一位和尚就向他求助,但這位和尚其實是陽明假扮的,陽明看到月,直覺以為她就是煙雨,還問她認不認得自己,可是月搖搖頭 表示自己不認識他,這時觀象監的人馬又追上來,把陽明給打暈,也把月給抓走了。羅大吉向大王大妃建言,就把綠英的女兒月當做活人符咒,說這樣可以替皇上殿下擋住厄煞。
도성 문을 향하고 있는 가마 속에는 입에 재갈이 물린 채 가마 문을 열려 애쓰고 있는 '무녀 월' 이 있다.
어환을 고치기 위해 궁으로 들어오라는 요청에 거절한 녹영 대신 녹영의 신딸인 월을 인간 부적으로 쓰기 위해 납치한 것.
잠깐의 혼란을 틈타 도망쳐 보려다 궁지에 몰린 월은 한 스님의 도움을 받는데 그는 스님으로 변장한 양명이다.
양명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월, 그런 연우의 모습에 양명은 혼란 속에 절망하다 월을 놓친다.
한편 궁으로 끌려 들어간 월은 모진 대접 속에 액받이 무녀로 훤의 침소에 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