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yeon e Si-ah tentam regressar à normalidade, mas as coisas não correm exatamente como planeado.
진심으로 원해야 해! 시연과 시아는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소원을 빈다. 하지만 생각대로 되질 않으니 대체 뭐가 문제지? 미라클은 이제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