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yeon compreende finalmente tudo o que está a viver e fica com medo. Agora, ela deseja ansiosamente que a vidente regresse.
요즘 일어난 일들의 이유를 알게 됐어! 두려움이 커가는 시연은 타로 마스터가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마음이 복잡하다. 이대로 산다면 어떻게 될까? 나, 이제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