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坡へ行ったソクチュは赤子のユスを連れ帰ろうとするが失敗する。 そんなソクチュにケトンはボンサムとソゲの負債をめぐる約束を教え、ボンサムが身分証を失う際にソリンと取り引きするよう助言する。 ユスをソリンに託しヨンデ谷に戻ったボンサムだが、ヨンデ谷は晴天続きで極寒の中でこそ上物になる干しダラたちは異臭を放ち始めていた。
신석주는 조소사와의 약속을 깨고 유수를 데리고 신가대객주로 향한다. 이에 조소사는 유수를 되찾기 위해 홀로 신석주의 뒤를 쫓아가고... 한편 봉삼은 인제에 어렵게 덕장을 설치하고 명태를 말리지만,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눈이 내리지 않아 명태를 모두 버려야할 지경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