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의 몸에 갇힌 강철이는 인간의 오감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그 요상한 행각에 검서관 윤갑이 실성했다는 소문이 퍼진다. 한편 여리는 윤갑의 혼령을 찾아 윤갑을 다시 살려내겠다 결심한다.
Gang-cheol acts out, relishing the feeling of being trapped in Yun-gap’s body. When rumors abound that Yun-gap has gone mad, Yeo-ri vows to sav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