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는 승천에게 자신이 하는 프로의 인터뷰를 제안한다. 주희가 자신을 파헤치기 위해서라는 걸 알지만 보고 싶었던 마음을 감출 수 없기에 승천(육성재)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Seung-cheon agrees to be interviewed by Ju-hee, only because he wants to see her again.
Seung-cheon accepte d'être interviewé par Ju-hee, uniquement pour la rev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