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복에게 대건 재건이라는 막대한 임무를 맡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에 잠시 숨을 멎게 하여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게 한다. 유일하게 삼접심법을 구사하는 공연 사백조는 제자들에게 설법을 강의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교봉은 유일하게 남은 혈육인 아버지에게 효도하며 살고 싶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버지는 불문에 귀하겠다고 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