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리는 무공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차지한다는 말에 따라 장취현은 대결을 펼친다. 장취현은 아자를 구하기 위해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 하고, 무릎을 꿇어 자신이 제자가 되겠다 한다. 장취현은 소림의 사제가 해 장로를 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소림 방장은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