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yu is surprised to find out how close the Queen and Ha Seon have become. He tells Ha Seon to give up on his personal feelings to become the real king. Not knowing what’s on the King’s mind, So Woon decides to write a reply to Ha Seon’s love letter.
하선과 소운의 마음은 점점 깊어지고, 각자의 방법으로 서로에게 힘이 돼주려 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졌음을 알게 된 이규는 하선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하선은 소운에 대한 사랑과 진실을 숨겨야 하는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한편 이규와 하선은 대동법에 이은 또 다른 정책으로 조정신료들의 반발을 사고, 왕을 닮은 광대의 누이를 찾던 신치수는 달래를 잡을 덫을 놓는데..
Gyu le aconseja a Ha‑sun que no profundice su relación con So‑woon. El rey enfrenta oposición al anuncio de rendir un examen para ocupar cargos vacan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