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xious about the traitors out there and haunted by the ghost of the brother he killed, Heon can never sleep in peace. He desperately asks the Chief Royal Secretary, Lee Kyu, to find a way to eliminate his fears. Like what the Monkey’s hair does in “Journey to the West”, a doppelganger of Heon appears before his eyes.
광대 하선은 만석꾼 김진사의 집에서 흥겨운 판을 벌이지만, 나라님을 가지고 놀았다는 핑계로 아무런 대가도 못 받고 쫓겨난다.
김진사에게 작은 보복을 저지른 하선은 기왕이면 큰판에서 놀아보자며 일행과 함께 임금님이 산다는 한양으로 향한다.
암살위협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는 젊은 왕 이헌.
왕에게 자신을 지킬 방도를 찾으란 명을 받은 도승지 이규는 머물던 기루에서 왕과 똑같은 얼굴을 한 광대, 하선을 보게 되는데..!
Lee Heon logra conseguir el trono, pero es un rey cruel y violento. Ha‑sun muestra su talento en una presentación en Hanyang, y Lee Gyu queda impactado al ver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