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사의 혼롓날, 조씨 종친들은 안 그래도 병약한 사마방에게 거듭 술을 권하고, 쓰러진 사마방은 끝내 숨을 거둔다. 사마의는 사마방의 삼년상을 치르기 위해 조정을 떠나야 하지만, 조비는 새 정책을 위해 사마의에게 조정에 남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한편 곽조는 갑자기 하혈을 하며 유산을 하고야 마는데...
郭照受害流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