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years ago in Poland, an operation conducted by the NIS resulted in the death of one of their agents. Since then, Bon has been looking for the killer. Mean-while, Ae Rin takes the stained handbag home.
준준이 친 사고로 엉망진창이 된 일억짜리 가방 때문에 근심이 가득한 애린.
애린과 KIS는 힘을 모아 가방의 정보를 수소문하고..
본은 애린이 다니는 회사가 J인터내셔널이라는 사실을 듣고 의문을 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