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nut gets to take Hans, the cellist, as a passenger.
어느 날 운행을 하던 피넛은 첼로 가방을 손님이 두고 내린 것을 깨닫고 주인을 찾아 준다. 그런데 웬일인지 첼로의 주인은 가방을 찾았음에도 난감해 한다. 남자는 피넛에게 자신을 시각 장애인 첼로 연주자 한스라고 소개하며, 무대 공포증이 생겨 더 이상 연주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