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버스 정류장이 온통 낙서로 뒤덮이는 사건이 발생해, 루키와 패트가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최신 컴퓨터를 이용하자는 루키와 직접 다니는 순찰을 고집하는 패트는 의견충돌을 보인다. 그러다 결국 낙서범을 놓치고 마는 루키와 패트. 계속해서 자신의 수사 방식을 고집하던 루키와 패트는 싸우게 되고 각자 따로 범인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낙서범을 발견한 타요의 신고를 받은 루키. 홀로 낙서범을 쫓다 놓칠 뻔 하지만 패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낙서범을 잡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사건을 해결한 패트와 루키는 다시 화해를 하게 되고 낙서범 앤디는 벽화를 그려 도시를 예쁘게 꾸미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