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차고지의 새식구 가니에게서 옛친구 ′원′의 흔적을 느낀 하나. 혹시 가니가 폐차된 버스 ′원′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해 보고 싶어진 하나는 가니의 운행교육을 자청한다. 하지만 하나의 예상과 달리 모든 것이 어설픈 가니. 자신의 생각이 지나쳤나 생각이 든 하나는 이번에는 가니와 함께 시내로 나가본다. 그런데 가니는 마치 예전에 ‘원’이 그랬던 것과 똑같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앞장서거나, 하나와 ′원′만이 알고있는 추억들을 알고 있는 것 처럼 행동한다. 그렇게 하나는 꼬마버스지만 기억 어딘가에 ‘원’의 모습을 간직한 가니의 비밀을 이해하게 된다.
Гани просыпается утром раньше всех. Что его разбудило? Лэни и Тайо объясняют новичку, что их каждое утро будят часы на башне. Четверо друзей-автобусов специально заезжают к воротам автомастерской, чтобы поприветствовать Хану. Гани тоже приветствует ее, но на работу ему еще рано – ему нужна более тщательная подготовка, поэтому он будет ждать Сито. Слушая речи Гани, Хана начинает задумываться: неужели у него остались кое-какие воспоминания с карты Вонди?